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0

국적없는 공공언어 정리하는 경기도, 박수 짝짝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7581 경기도, 일본어 투·한자어 등 국적없는 공공언어 114개 퇴출 경기도가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개선대상 공공언어 114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언어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공공성을 띤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번에 개선대상으로 선정한 공공언어는 일본어 투,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외래어, 차별적 용어 등 4개 분야로, 경기도 홈페이지에 도 www.m-economynews.com 매번 느끼는 거지만 우리는 쓸데없이(폼을 잡기 위해서인가?) 쓰는 일본어투, 한자 등 말이 정말 많은데, 그 출처가 정부기관 등에서 쓰는 공공언어에서부터.. 2020. 1. 7.
100만 조합원의 선택은? 새 위원장 뽑는 한국노총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7554 ‘현장’ 강조한 김만재 한국노총 위원장 후보, “실천하는 한국노총 만들겠다” 오는 1월21일 새 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선출하는 한국노총 임원선거에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과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이 러닝메이트로 오늘(3일)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만재·허권 후보조는 출정식에서 거듭 ‘현장’을 강조했다. 김만재 위원장 후보는 “1년에 10만키로씩 현장 곳곳을 달려왔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는 간결하다, 노총답게 이 www.m-economynews.com 민주노총에 밀려 제2 노총이 돼 버린 한국노총의 새 위원장 선거가 1월21일 열린다. 총선 국면과 맞물려, 중요한 선거가 될 듯하다. 지금.. 2020. 1. 3.
침대 위의 책들 데미안, 일빵빵, 팩트풀니스, 단테 신곡, 검사내전, 배드 블러드, 프랑스 아이처럼, 시를 잊은 나에게.... 그리고? 잡히는데로 읽다가 자야지 하고 올려 놓은 책들 안 읽은 책도, 다 읽은 책도 없다. 그 중에도 가장 더디게 읽히는 책은 '데미안'. 성장 소설이라 그래도 이제 주인공이 많이 커서 조금 속도가 붙고 있다. 재밋는 책은 검사내전,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일정부분 공감도 가고 그렇다. 재밋는 책2는 배드 블러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벌어진 '테라노스'의 사기극을 파해친 존 캐리루 기자의 책(나도 언젠가는...) 재미없는 책은 단연 '일빵빵'(책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영어 잘하고 싶다.) 이제 빨리 하나씩 침대에서 내려야지.... 2019. 12. 31.
63빌딩 '아쿠아플라넷63' '63아트' 다리 건너면 바로인데 처음 가본 '아쿠아플라넷63' 아이가 생기니 아빠가 호강하는 듯 이제 6개월이라 딸은 도착해서 금방 잠들고 ;; 와이프랑 간만에 데이트...^^ 해파리가 제일 이쁨... 그래도 우리 딸 아빠엄마랑 첫 아쿠아리움~~~ 작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는 듯, 모두가 추천하듯이 첫 아쿠아리움 관람(이것도 입문?이 필요한 건가요?) 으로는 괜찮은 것 같다. ps,. 참 전날 밤에 뭐 할인없나 이것저것 찾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 거 같은데, 결국 네이버 사전구매가 제일 쌌음ㅜㅜ 어짜피 갔는데 종합권으로 63아트까지 보는게... 2019. 12. 30.
크리스마스카드 지난주 일요일 생각지도 못한 선물 하나를 받았다. 바로 크리스마스카드. 원래가 남들에게 편지나 카드를 잘 보내지 않는 성격이긴 해도 이맘때쯤이면, 항상 머릿속에 맴돌고 있기라도 했는데 요즘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그러던터에 부산에 사는 동생이 와이프와 함께 만난 자리에서 우리 부부에게 카드 한장씩을 선물해줬다. 왜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이런 카드나 편지 선물에 늘 별다른 감흥은 받지 못해왔는데... 짧은 손글씨가 주는 감동은 생각보다 컸다. 그 만의 글씨체와 나와 공감하는 내용까지... 올 크리스마스에는 나도 그간 잊고(?) 지냈던 지인들에게 카드 한장씩을 선물해야겠다. 고맙다, 인호야 2019. 12. 19.
아직까지 스크린도어 비상구를 왜 광고판이 막고 있나요?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6385 구의역, 청춘 지고 꽃 피다 6월2일 2호선 구의역 9-4 플랫폼에는 피지도 못하고 진 청춘 대신 국화꽃이 피어있었다. 지난 5월28일 스크린도어가 고장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용역 수리업체 직원인 김군이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던 도중 봉변을 당했다. 사고 직후 서울메트로는 수리공인 김군이 2인1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군은 매뉴얼을 지킬 수 없 www.m-economynews.com 지난 2016년 구의역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위험의 외주화 문제도 주목을 받았지만, 스크린도어 자체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비상상황에 대비해 스크린도어에는 당연히 안쪽에서 열고 나올 수 있는.. 201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