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글로벌 로봇시장 ‘골든타임’ 2025년까지, 기회 올 것”
취임 3년,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 본격화 등 로봇산업 난제 해결… 경쟁력 강화 초석 다져‘로봇’,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설레이는 단어다. 상상력과 희망, 꿈을 아울렀던 ‘로봇’은 최근 몇년새 인공지능(AI) 등과 함께 현실 속 첨단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안내, 식당 서빙, 조리 등 서비스 영역을 넘어 이제 제조현장은 물론, 실외배송까지 담당하며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중이다. 이런 로봇의 등장이 시대적 변화, 기술 발전 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 같지만, 실제 적용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로봇 생태계 구축은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 수준에 가깝다. 정치·사회적으로도 새롭게 등장한 로봇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수두룩하다.2020년대 들어 ..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