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0 잊고 지낸 스페인 세비야 플라멩코의 추억<롤라 장 한국플라멩코협회장님 인터뷰> 11월 어느 날 우연히 롤라 장 한국플라멩코협회장님을 만나 뵙게 되고, 그대로 갑작스런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협회장님도 나도 염두에 없었던 인터뷰였다. 롤라 장 협회장님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에 플라멩코를 널리 알린 공적으로 올해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그간 내노라하는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이 주로 이 훈장을 수훈한 것을 생각해 보면 대단하다고 평할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보시고,., “‘늙은 영혼’ 플라멩코, 제대로 알리고 싶었어요”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4150 아무튼 롤라 장 협회장님과의 인터뷰는, 그간 잊고 지낸 스페인 세비야에서 본 플라멩코 공연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했다. 신혼여행으로 간 스페인.. 2018. 12. 15. 2016년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건물 이슈가 결국 3년 가까이.... 노량진수산시장이 시끌시끌하다. 원래 재래시장이 요란스럽고 활기가 넘치지만 조금은 다른 소란스러움이다. 지난 1월 취재원이 방문한 노량진수산시장은 평소와 다를 게 없어 보였지만 상인들이 입고 있는 옷이 이상했다. 모든 상인이 가슴팍에 ‘단결’, ‘투쟁’이라고 적힌 붉은 조끼를 입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그 속으로 들어가 봤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5142 노량진수산시장 신시장 건설과 함께 상인들의 입주거부 사태가 시작됐습니다.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 송출한 시기가 2016년 1월~2월 경입니다. 하지만 3년이 다 돼가는 최근에서야 일단락 됐습니다. 그것도 단전, 단수 최후통첩에 이르러서야........ 2018. 12. 12. [인터뷰] 김진업 서진산업 노조위원장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등 풀리지 않는 이슈로 노동계는 수년째 진통을 겪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상 테이블은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자리가 돼 버렸고, 결국 정부와 국회가 강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가운데 주목받고 있는 기업과 노동조합이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노사 문화 우수기업’에도 선정한 서진산업(주)이다. 정치권의 선거와 맞물려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등으로 뜨거웠던 지난해에도 임금교섭은 무교섭타결을 이뤘다. 노조설립 이후 38년 동안 한 번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서진산업(주). 여기에는 아직은 작을 수도 있지만, 강한 새로운 노동운동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진업 위원장이 있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20.. 2018. 12. 10. 올해도 벌써.... 정리가 잘 안되는 건.... 정리가 잘 안된다. 병인가. 시작은 좋은데 지나보면 결국 정리가 잘 안된다. 노트도 시작 몇페이지만 잘 정리돼있고, 어느 순간 급하게 적다보니 페이지도..... 노트는 새로산지 한달만 지나면.....그 의미를 잃는다. 학창시절 공부도, 사회에서의 생활도 결국 정리 싸움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그게 잘 안된다. 나만의 정리스타일을 찾으면 된다는데, 스타일이고 나발이고....뭐 정리된 게 있어야.....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아무튼 지금부터라도 해야 한다. 일단 지금 일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하는 일들을 파트별로 나누고.....정리ㄹ.................................... 2018. 12. 9. 진도군, ‘대명해양리조트 개발 부지 결국 강제수용' 지역민과 갈등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전라남도 서남단 해남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진도에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1,007실 규모의 해양리조트 건설이 한창이다. 진도군은 지난 2015년 11월 ㈜대명레저산업이 3,330억원을 들여 의신면 초사리 일원에 비치콘도, 오토캠핑장, 마운틴콘도, 오션빌리지 등 연회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의 해양리조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당시 이 사업에 대해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대명리조트는 진도군이 서남해안 생태-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으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해당 사업이 시작된 후 지난 2017년도부터 다수 언.. 2018. 12. 9. 세월호 유류피해 보상 난항, 보상금액 10%만 인정돼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지난해 3월에서 4월 세월호가 인양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유류가 인근 양식장 등을 덮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3년여간을 침묵하던 인근 해역 어민들은 유류피해로 생계가 위협받자 결국 목소리를 냈다. 다행히 올해 2월 세월호피해지원법이 개정돼 통과됐고, 피해어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보상금액이 정해진 11월 어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재심의를 신청하겠다는 등 세월호 유류피해 보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4046 지난해 세월호가 인양되는 과정에서 유출된 기름이 인근 양식장 등을 덥쳐서 어민들이 서울로 상경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이후 보상과 관련해.. 2018. 12. 9. 이전 1 ···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