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스터리, 급발진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6469

[단독·영상] 21세기 미스터리,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벌써 2년 전이네요. 그래도 지금도 똑같습니다. 해결책도 없습니다. 의심사고는 발생하는데 원인은 없습니다.

 

빨리 이런 전문적인 부분은 소비자가 입증하는게 아니라 제조사가 결함 없음을 입증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이런 현실속에 급발진 사고가 발생한다면 결국 보상을 받으려면 소송을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경황이 없겠지만 최대한 급발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증거 수집에 힘써야 합니다.

 

주변 cctv는 물론 차량의 급발진 시작 지점에 스키드마크, 추돌 후 멈춘 지점에서의 스키드마크 등이 있다면 다 수집하셔야 합니다(취재과정에서 자동차 전문가 분들이 급발진의 경우 이런 스키드마크 등이 발생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 추둘 후에도 바퀴가 계속 돌아가기도 한답니다.).

 

취재해보니,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분들도 이런 사건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십니다(사실 급발진 사건이 흔하게 일어나는 사건은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