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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중 풀뿌리 교류 다시 활발(feat. 중국 위해영성시)

by 최 기자 2019. 12. 9.

국가,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다 해낼 수는 없습니다. 때론 그보다 더 작은 영역에서의 역할이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외교에 있어서 지자체나 시민단체들이 더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도 해외 도시와 교류협력은 많이 체결하고 있지만 여전히 형식적인 선에서 머물러 있습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 많은 협력을 해야 합니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7402

 

한·중 풀뿌리 교류 다시 활발

<m이코노미 기자="" 최종윤="" 김소영="" 이상용=""> 바야흐로 도시외교의 시대다. 중앙정부의 역할과 별도로 지방정부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복잡한 외교적 절차로 인해 신 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측면이 있는 중앙정부에 비해, 지방정부는 독자적 신속한 외교활동으로 막혀있는 국가간 갈등해결에 물꼬를 트기도 한다. 지금은 전세계 수많은 도시들이</m이코노미>

www.m-economynews.com

중국 산둥성 영성시에 다녀왔습니다. 해당 기사를 읽어보시면 보다 교류의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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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별개로 영성시는 참 우리와 인연도 깊고, 관광지로도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대형 항구를 2개나 가지고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해안선의 길이만 500km라고 합니다.

 

신라인의 혼이 서린 적산법화원에는 장보고 동상뿐 아니라 기념관이 있습니다.(기사에서도 자세히 소개해 놓았습니다.)

 

적산법화원 전경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적산?' 맞습니다. 이 산의 돌출된 돌 봉우리 등을 모두 붉은끼를 띠고 있습니다.

 

중국 10대 관광지로 꼽히는(그렇게 소개하는데 맞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야생동물원도 영성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정말 가볼만 한 곳입니다. 그 규모에 압도당합니다.

 

 

그냥 코앞에서 호랑이, 그것도 백호를 봅니다. ㅡㅡ;;

 

바다거북은 만져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