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 웹페이지 캡쳐
노량진수산시장이 시끌시끌하다. 원래 재래시장이 요란스럽고 활기가 넘치지만 조금은 다른 소란스러움이다. 지난 1월 취재원이 방문한 노량진수산시장은 평소와 다를 게 없어 보였지만 상인들이 입고 있는 옷이 이상했다. 모든 상인이 가슴팍에 ‘단결’, ‘투쟁’이라고 적힌 붉은 조끼를 입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그 속으로 들어가 봤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5142
노량진수산시장 신시장 건설과 함께 상인들의 입주거부 사태가 시작됐습니다.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 송출한 시기가 2016년 1월~2월 경입니다. 하지만 3년이 다 돼가는 최근에서야 일단락 됐습니다. 그것도 단전, 단수 최후통첩에 이르러서야.......
서로 한치의 양보도 볼 수 없었네요. 실제 2~3년 노량진수산시장을 왔다갔다 했지만 서로 감정이 격화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도 폭력사태가 보도되는 등 시끄럽네요.
양측의 입장은 3년이 지난 지금도 같습니다. 여기에 서로 다툼이 길어지면서 서로 어거지성 쟁점들만 늘어났죠. 당시 입장을 한번 보시면 사태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여러분,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됩니다.
참, 이 사건을 시작으로 노량진수산시장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다가 2016년 겨울 대한민국을 뒤흔든 국정농단 사태가 발발하면서 이런 사건도 취재했습니다....... ㅡㅡ;;;
[그물처럼 펼쳐진 국정농단의 마수] ‘종횡무진’ 차은택, 노량진수산시장에도 불똥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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