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실험실/보도자료59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안이 12월 9일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산업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디지털 전환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기업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생존전략이 된 상황이다. 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은 비용 부담, 인력 부족, 기대효과 불확실 등으로 디지털 전환과 산업 데이터 활용에 애로사항을 호소해 왔다. 또 산업 데이터 활용 및 권리 보호 근거규정이 없어, 기업 보안 등의 사유로 데이터 공유 계약 비용이 너무.. 2021. 12. 9.
삼성전자,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글로벌 4위… 지속가능경영 강화 삼성전자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 (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지난 12월 7일(현지시간)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평가 대상 150개 ICT 기업 가운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 WBA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로,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투자자 등 2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 2021. 12. 8.
LG CNS,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와 파트너십… 기업형 메타버스 공간 구축 LG CNS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oVice)’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양사는 최근 ‘기업용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기반으로 비대면‧대면 근무가 혼재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메타버스 공간이 일회성 이벤트 장소에서 프로페셔널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LG CN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오비스 플랫폼과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다. LG CNS는 30여년간 금융, 물류, 제조 등 각종 산업에서 디지털전환(DX)을 수행한 노하우를 활용한다. 이를 토대로 산업별 고객 니즈에 맞는 .. 2021. 12. 8.
메가존클라우드,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 신설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12월 8일 밝혔다. 이번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KAIST는 미래 ICT 분야의 주요 먹거리인 지능형 클라우드 영역의 신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AIST-메가존클라우드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기술 사업화 △클라우드 연구 지원 및 공동 연구를 통한 클라우드 난제 해결 △D·N·A(Data·Network·AI)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융합기술 도출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세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이란 인간·센서·디바이스·시스템·서비스 등 다양한 ICT 환경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2021. 12. 8.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 전자레인지’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산업용 열처리 분야 활용 가능 최종윤 기자] 그야말로 ‘적열적소(適熱適所)’, 원하는 곳을 필요한 만큼만 가열할 수 있다면 어떨까. 가정, 산업 등 사용처를 막론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 전기환경연구센터 정순신 박사팀이 원하는 곳이나 대상을 필요한 만큼만 원하는 온도로 가열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전자레인지’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전자기파의 일종인 마이크로파로 음식을 가열하는 전자레인지는 집안의 필수 가전제품이다. 하지만 마이크로파의 파동이 공간적으로 강약이 있고, 일일이 조절하지 못하다 보니 가열이 고르게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불편한 점도 많았다. 현재 수준은 음식물 등 피가열물을 한정된 범위 내에서 일정하게 움직이면서 데우는 방식인데, 시시각각 달라지는 온.. 2021. 12. 7.
이종배‧김종민 의원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적극 입법으로 수소 선도국가 이끌 것” 전 세계적으로 화학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 개발 필요성이 커지면서,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성과 효율성 모두 갖췄다고 평가받는 수소가 미래 핵심 에너지원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 12월 6일 국회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총회와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수소를 활용한 경제 기반이 조속히 자리 잡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수소산업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입법을 연구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포럼은 총회에 이어 ‘수소경제 현황과 정책과제’ 토론회를 잇따라 열었다. 첫 번째 발제는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 국가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이 수소경제로드맵의 주요 성과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 양병내 수소경제..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