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사

진도군, ‘대명해양리조트 개발 부지 결국 강제수용' 지역민과 갈등

by 최 기자 2018. 12. 9.

M이코노미뉴스 웹페이지 캡쳐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전라남도 서남단 해남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진도에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1,007실 규모의 해양리조트 건설이 한창이다. 진도군은 지난 201511대명레저산업이 3,330억원을 들여 의신면 초사리 일원에 비치콘도, 오토캠핑장, 마운틴콘도, 오션빌리지 등 연회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의 해양리조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당시 이 사업에 대해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대명리조트는 진도군이 서남해안 생태-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으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해당 사업이 시작된 후 지난 2017년도부터 다수 언론을 통해 각종 의혹들이 보도되고 있다. 기자는 해당사업과 관련한 풀리지 않은 의혹을 따라가 봤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