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살된 아빠딸
부가부 디럭스를 사용하다 크면서 휴대용으로 비행기 기내용이 가능한 부가부 앤트를 사용했었다.
하지만 아이가 좀더 성장하면서 앤트는 한계에 도달했다.
좋은 유모차임에는 분명했지만, 아이 머리가 지붕 커버에 닿기 시작했고 답답해 하기 시작하면서 유모차에 타기 싫어했다.
아내는 1년만에 다시 유모차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최종 선택은 잉글레시나 퀴드2.
아이는 이제 유모차 타기를 좋아한다. 안정적인 앞 손잡이를 잡고, 바짝 앞어 붙어 타기도 하고 졸리면 뒤로 내려달라고 하고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한다.
지붕 커버도 자기손으로 내리는 등 포근하면서 안정적인 모양이다. 기내용도 된다고 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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