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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2

아이코어, 머신비전 ‘초격차’ 기술로 독일·일본 등 기술강국 홀렸다 국내서도 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분야서 ‘러브콜’ 잇따라 ‘초격차’. 2등이 1등이 되고자 하는 의지마저 꺾어 놓을 정도로 격차를 벌려 놓는다는 뜻으로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경영전략으로 유명하다. 웬만한 기술적 자신감만으로는 초격차란 용어를 사용하기 어렵다. 대기업이나 이제 막 열리고 있는 새로운 산업 분야가 아니라면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경영전략에 가깝다. 이런 가운데 머신비전 분야에서 ‘초격차’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ICORE, 대표 박철우)가 주인공으로, AI·XR 등 신기술 분야가 아닌 소부장 산업에서 등장해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이런 아이코어의 기술력은 이미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기업에 선정.. 2023. 9. 13.
국내 AI 기업 탄생, 빅아이 “데이터 가치 창출하겠다” 세계적인 ‘디지털화’ 흐름 속에 본격 데이터 시대가 열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전 산업분야에서 그야말로 산업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정책 지원 기조속에 기초 수준의 디지털화 즉, 데이터화가 갖춰지고 있다. 발맞춰 정부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전략을 질적고도화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다음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고도화가 필요한 분야는 ‘탄소중립’을 필두로 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마찬가지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그간 특별한 분석없이 관리돼 왔다. 하지만 환경 등 외부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데이터 분석에 따른 다음 단계로의 도약이 필요한 상태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축적된 데이터를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 전문적인 데이터에 ..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