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뉴스3 진도군, ‘대명해양리조트 개발 부지 결국 강제수용' 지역민과 갈등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전라남도 서남단 해남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진도에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인 1,007실 규모의 해양리조트 건설이 한창이다. 진도군은 지난 2015년 11월 ㈜대명레저산업이 3,330억원을 들여 의신면 초사리 일원에 비치콘도, 오토캠핑장, 마운틴콘도, 오션빌리지 등 연회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의 해양리조트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당시 이 사업에 대해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대명리조트는 진도군이 서남해안 생태-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으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해당 사업이 시작된 후 지난 2017년도부터 다수 언.. 2018. 12. 9. 세월호 유류피해 보상 난항, 보상금액 10%만 인정돼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지난해 3월에서 4월 세월호가 인양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유류가 인근 양식장 등을 덮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3년여간을 침묵하던 인근 해역 어민들은 유류피해로 생계가 위협받자 결국 목소리를 냈다. 다행히 올해 2월 세월호피해지원법이 개정돼 통과됐고, 피해어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보상금액이 정해진 11월 어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재심의를 신청하겠다는 등 세월호 유류피해 보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4046 지난해 세월호가 인양되는 과정에서 유출된 기름이 인근 양식장 등을 덥쳐서 어민들이 서울로 상경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이후 보상과 관련해.. 2018. 12. 9. M이코노미뉴스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주 목요일(16일) M이코노미뉴스의 11주년 기념식이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2017년 우수 국회의원 상, 혁신기업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습니다. 우수 국회의원상에는 더민주 박영선 의원, 한국당 김선동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혁신기업인 대상에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본부장, 권민호 거제시장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1주년을 맞이하는 M이코노미뉴스도 지난 10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면서 월간지로 시작한 M이코노미도 큰 변화와 도전의 앞에 있었습니다. 인터넷 시대,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가면서 각종 매체들은 너도나도 지면을 없애거나 줄였습니다. 하지만 M이코노미는 그대로 정통 월간매거진을 지키면서 인터넷신문 창간, 영상뉴스 채널 .. 2017.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