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10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 “민간·지역이 주도, 정부가 함께하는 유기적 정책 성공 위해 노력할 것” 추진단, ‘DX 멘토단’ 출범 준비중… 기업 DX 역량 수준별 지원체계 구축 2024년, 정부의 ‘신디지털 제조혁신 전략’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3만개 달성을 목표로 시작된 1기 스마트제조혁신 전략이 2022년을 기점으로 일단락됐다. 1기 정책이 ‘양적 확대’를 통한 기반조성에 목적이 있었다면, 새로운 2기 정책은 ‘질적 성장’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부적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업 DX역량 수준별(우수, 보통, 취약) 지원체계 구축 △제조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술력 있는 공급기업 육성이라는 총 4개의 핵심전략이 제시됐다. 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맞물려 정부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스마트공장의 보.. 2024. 4. 3. 중기부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 삭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서 뭇매 ...“현장 필요 수요 외면”, “윤 정부 공약 뒤집어” 의견 표출 정부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예산(3,089억원)의 3분의 1 수준인 1,057억원으로 대폭 삭감한 이후, 지난 6일 국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1차 목표였던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난해부터 다음 단계인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디지털클러스터 △K-등대공장 △스마트제조 표준화 등 질적 고도화 정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2023년 갑작스런 예산 삭감으로 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해지면서, 이제 막 자생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스마트제.. 2022. 10. 12.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폐지 입법예고… 산업계 "우리나라만 뒷걸음질" ...세계 각국 ‘제조 경쟁력’ 강화 안간힘 속 ‘역행’ 움직임 세계 각국이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 제조 경쟁력 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환경속에 급격하게 발달한 엣지컴퓨팅,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의 제조현장에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그간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의 폐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직제개편안을 입법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이하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은 2000년대 들어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진 국내 제조업의 위기 속에 범부처 통합 조직으로 지난 2020년 1월 출범했다.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 비전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확산 등.. 2022. 8. 23. 중기부, 제조공정 로봇 도입 기업에 최대 3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공정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어렵고 힘든 공정을 안전한 일자리로 바꾸는 등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로봇도입이 필요한 제조기업에 정부지원금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총 사업비의 50%이내) 지원하며, 구체적으로는 희망 공정에 최적의 로봇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 설계와 도입의 적정성 등을 상담하는 ‘로봇자동화 공정설계’, 공정에 실제로 로봇을 설치하고 그에 필요한 부대설비(그리퍼, 제어기 등)를 제작해 운영.. 2022. 1. 18. 중기부, 2022년 ‘K-스마트 등대공장’ 업종별 15개사 선정… 최대 12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2월 21일까지 받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현재 세계 스마트등대공장은 BMW, 보쉬, 지멘스, P&G 등 90개사가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 LS일렉트릭 등 2개사가 있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공장 레벨 중 최고 단계의 수준에 걸맞게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2022. 1. 13. 중기부, 협업기업간 스마트공장 테이터 등 협력망 상호 연결 지원… 연계기업 참여도 허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기반의 일반형·선도형 디지털 협력지구(클러스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022년 2월 15일까지 희망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또는 협업기업 등 다수기업의 스마트공장이 데이터와 협력망(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분업생산 △물류‧자재관리 △수‧발주 △판로·마케팅 등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디지털 클러스터는 협업기업간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공장처럼 연결한다. 따라서 기존의 입지 중심의 군집형 협력지구 방식을 벗어나 지역과 관계없이 원거리에 있는 기업 간에도 디지털 기술로 다양한 협업 사업이 .. 2022. 1.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