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 “디지털 전환, 한 기업 역량만으로는 불가능”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전환 전방위 지원 제조업의 미래, 산업용 메타버스로 구체화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기술 적용에 있어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전통적인 산업의 생태계를 송두리째 바꾸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해법을 묻는 기자의 우문(愚問)에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사장)는 이렇게 잘라 말했다. AI, loT, AR(Augmented Reality), 각종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제각각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다만 디지털 구조로의 변화 속에 기업간 디지털 격차는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중견·중소기업들..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