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책1 격변의 시기 도래한 에너지 시장, “에너지정책 최우선 순위, 에너지효율과 수요반응에 둬야” ...건국대 박종배 교수, “에너지효율화 없이는 탄소중립, NDC 달성 제한적”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에너지 시장의 위기가 2022년 러시아, 우크라이나간 전쟁으로 정점에 올랐다.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에너지 시장의 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격변의 시기가 도래했다는 평가다. 세계 각국은 2050 탄소중립,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향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 산업의 최적 경로를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정책 수립에 돌입했다.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는 지난 6월 30일 킨텍스서 열린 ‘2022 탄소중립 산업포럼’ 강연에서 “가격과 시장정책에 기반을 둔 에너지효율과 수요반응을 에너지정책에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종배 교수는 ‘탄소중립을 .. 2022.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