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6 배터리 공정 자동화 해결사, 로크웰 “설계부터 고도화까지 엔드투엔드 지원”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 본격화 “배터리 제조는 현재 글로벌 생산거점들의 수율 개선 및 제조 고도화 문제 해결뿐 아니라, IRA·EU Greendeal과 같은 글로벌 규제도 맞물려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세계 최대 산업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Global EV and Battery 인더스트리 컨설턴트 김성철 차장은 배터리 공정 자동화 구축 이슈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배터리 업계는 현재 수율(전체 생산량 가운데 합격품 비율) 잡기 등 제조 공정 스마트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사용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본격적인 생산 경쟁이 펼쳐지면서 공격적으로 공정 자동화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산업.. 2023. 10. 17. 중기부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 삭감,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서 뭇매 ...“현장 필요 수요 외면”, “윤 정부 공약 뒤집어” 의견 표출 정부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예산을 올해 예산(3,089억원)의 3분의 1 수준인 1,057억원으로 대폭 삭감한 이후, 지난 6일 국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1차 목표였던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난해부터 다음 단계인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해 △디지털클러스터 △K-등대공장 △스마트제조 표준화 등 질적 고도화 정책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2023년 갑작스런 예산 삭감으로 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해지면서, 이제 막 자생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스마트제.. 2022. 10. 12. 물류시장 진출 본격화하는 트위니, 자율주행 강한 기술력 돋보여 ...‘나르고 오더피킹’으로 전문 물류센터 공략 ‘나르고’ ‘따르고’로 잘 알려진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트위니(Twinny, 대표 천홍석·천영석)가 물류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나르고 오더피킹’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8월 5일에는 전문 창고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인 핌즈사와 물류시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트위니의 천영석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에 입맛에 맞는 상품성을 끌어올리면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 공략을 시작했다”면서, “올해 4분기 정도면 필드테스트를 끝내고, 전문 물류센터에 공급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니는 지금까지 총 233억원 가량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며, 자율주행 분야에서 강한 기술력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정부의 예비유.. 2022. 9. 27. 중기부, 2022년 ‘K-스마트 등대공장’ 업종별 15개사 선정… 최대 12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2월 21일까지 받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현재 세계 스마트등대공장은 BMW, 보쉬, 지멘스, P&G 등 90개사가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 LS일렉트릭 등 2개사가 있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공장 레벨 중 최고 단계의 수준에 걸맞게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2022. 1. 13. 중기부, 협업기업간 스마트공장 테이터 등 협력망 상호 연결 지원… 연계기업 참여도 허용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기반의 일반형·선도형 디지털 협력지구(클러스터)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2022년 2월 15일까지 희망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또는 협업기업 등 다수기업의 스마트공장이 데이터와 협력망(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을 통해 △분업생산 △물류‧자재관리 △수‧발주 △판로·마케팅 등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디지털 클러스터는 협업기업간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하나의 공장처럼 연결한다. 따라서 기존의 입지 중심의 군집형 협력지구 방식을 벗어나 지역과 관계없이 원거리에 있는 기업 간에도 디지털 기술로 다양한 협업 사업이 .. 2022. 1. 12.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일자리 평균 2.6명 늘고 산업재해 6.2%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가 추진해온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평균 2.6명의 고용이 증가하고, 산업재해는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가 12월 22일 ‘제22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일자리 개선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그간 글로벌경제의 디지털전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추진해, 2021년 기준 2만5,000여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으며,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제조를 위한 ‘데이터 제조 플랫폼(KAMP)’도 구축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 제조데이터 활용체계 구축 등은.. 2021.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