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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3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글로벌 로봇시장 ‘골든타임’ 2025년까지, 기회 올 것” 취임 3년,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 본격화 등 로봇산업 난제 해결… 경쟁력 강화 초석 다져‘로봇’,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설레이는 단어다. 상상력과 희망, 꿈을 아울렀던 ‘로봇’은 최근 몇년새 인공지능(AI) 등과 함께 현실 속 첨단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안내, 식당 서빙, 조리 등 서비스 영역을 넘어 이제 제조현장은 물론, 실외배송까지 담당하며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중이다. 이런 로봇의 등장이 시대적 변화, 기술 발전 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 같지만, 실제 적용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로봇 생태계 구축은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 수준에 가깝다. 정치·사회적으로도 새롭게 등장한 로봇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수두룩하다.2020년대 들어 .. 2024. 4. 29.
플랫폼으로 진화한 ‘마로솔’, 로봇 시장 대중화 이끈다 운영사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로봇 시장 생태계적 접근이 중요” 통합 관제·제어 솔루션 ‘솔링크’, 글로벌 최대 다종, 이종 로봇 연결 완료 “N차 거래중입니다. 매번 시간에 쫓겨서 구매를 하게 되는데 매번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속적으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검사 작업을 위해 구매하게 됐습니다. 무이자 할부와 시장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 부담없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제품마다 고객들의 실사용 후기와 별점 등이 달려 있다. 흔히 옷 등 일상 제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다. 바로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로솔(마이 로봇 솔루션)’의 사이트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이 같은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 2024. 2. 26.
지지부진 로봇산업, 공급 생태계 구축 미흡 지적 받아… “SI기업 육성해야” 마로솔 김민교 대표 “SI기업은 로봇산업의 뿌리이자 미세혈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최근 몇 년간 ‘퀀텀점프’ 등 가파른 성장세가 예측되는 국내 로봇산업이 지지부진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I기업 등 로봇산업 전반의 생태계적 시장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SI 경쟁력 강화 포럼’에서 마로솔 김민교 대표는 “올해 상반기 국내 로봇제조사의 경우 상장사 기준 매출액은 1조4,100억원에서 1조2,700억원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작년 700억원 흑자에서 103억원 적자로 전환했다”면서, “로봇산업의 성장전망은 언제나 밝지만, 올해 실상은 그러지 못했다”고 밝혔다. 주원인으로 김민교 대표는 제조사와 수요기업의 연결고리가 되는 ..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