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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3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폐지 입법예고… 산업계 "우리나라만 뒷걸음질" ...세계 각국 ‘제조 경쟁력’ 강화 안간힘 속 ‘역행’ 움직임 세계 각국이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 제조 경쟁력 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환경속에 급격하게 발달한 엣지컴퓨팅, 클라우드, AI 등 신기술의 제조현장에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그간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의 폐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직제개편안을 입법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이하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은 2000년대 들어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진 국내 제조업의 위기 속에 범부처 통합 조직으로 지난 2020년 1월 출범했다.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 비전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확산 등.. 2022. 8. 23.
오토데스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여정’”… 현실적‧실용적 부분부터 추진 중요 데틀레브 라이슈네더 시니어 디렉터, “데이터 중심에 둔 ‘연결’이 중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하나의 ‘여정’으로 봐야 합니다. 큰 비전속에 기업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단계들을 확보해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오토데스크 데틀레브 라이슈네더(Detlev Reicheneder) 설계 및 제조 부문 산업 시니어 디렉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돌입한 기업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크고 복잡한 비전만 그리다가는 실패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오토데스크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고객사의 만남을 위해 한국을 찾은 데틀레브 라이슈네더 디렉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말하며, ‘불확실한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현재 전 세계 기업들은 전례없는 에너지 비용 증가 등.. 2022. 8. 18.
지멘스-현대자동차‧기아, 차세대 엔지니어링 환경 및 데이터 관리 환경 구축 협력 지멘스와 현대자동차·기아가 디지털 혁신과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협력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멘스를 우선협상대상자 및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지멘스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와 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링 및 제품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기존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대안들을 평가한 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선정함으로써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지멘스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자동차의 핵..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