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확대 넘어 글로벌 시너지 효과 기대
짐머그룹(Zimmer Group)은 40여년 전 독일 Rheinau에 설립된 전 세계의 기계 자동화 및 가구용 댐핑 구성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업체다. 현재 항공 및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수많은 유명한 국내외 기업들을 위한 중요하고 가치 있는 시스템 솔루션 파트너이기도 하다.
짐머그룹은 최근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세계 13개국 1,3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수년째 지속적으로 시장확대를 이뤄 나가고 있다. 짐머그룹 Achim Gauss 기술 및 영업 총괄 디렉터는 “거의 전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큰 잠재력을 가진 유럽, 아시아 및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고 지속적인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향후 몇 년간 종합적이고도 글로벌한 확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서두를 꺼냈다.
짐머그룹 Günther Zimmer 설립자이자 총괄 디렉터는 “독일 현지 생산 공장을 1,500평 추가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를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설립자이자 총괄 디렉터인 Martin Zimmer는 “지난 몇년 간 R&D 투자 덕분에 제품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시켜 왔다”면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개발됐고, 현재 세계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Achim Gauss 기술 및 영업 총괄 디렉터는 “중국은 최근 수년 동안 우리의 가장 큰 성장 시장이 됐고, 상하이 지사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면서, “상하이 외에도 250km 떨어진 Jintan(장수성) 지역에 새로운 건물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인도와 한국 역시 짐머그룹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내년에 영업지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아시아 시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짐머그룹은 미주 시장에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 8월 멕시코 Querétaro에 자사 영업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캐나다에도 진출을 계획 중이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자사 건물을 토대로 영업 및 서비스 직원을 늘려가고 있다. 짐머그룹은 확장 계획을 통해 시장 확대 뿐 아니라 글로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Matin Zimmer는 “앞으로의 방향을 통해 짐머그룹은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기존 지사의 확장 및 역량 강화 외에도 가까운 미래에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나라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65
올해 자동화시장은 사실상 전세계가 '올 그린'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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