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SK쉴더스와 산업용 AR 솔루션과 공간 기반 AR 플랫폼의 국내 판매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향후 맥스트의 산업용 AR솔루션인 MAXWORK, MAXWORK 스마트팩토리와 공간 기반 AR플랫폼인 AR SDK, SLAM, VPS 등의 제품군을 SK쉴더스와 함께 판매 협력한다. SK쉴더스는 맥스트의 산업용 AR 솔루션·공간 기반 AR 플랫폼 판매와 더불어 고객지원 서비스도 수행할 예정이다.
MAXWORK는 5G, IoT,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최적화된 산업용 통합 AR서비스이며, MAXWORK 스마트팩토리는 AR 점검 항목 확인부터 특이사항 리포트, 돌발 이슈 해결을 위한 AR 지원까지 담은 AR 설비 점검 솔루션이다.
AR SDK는 AR 기능 구현을 위한 필수적인 AR 원천기술이며, 맥스트의 Sensor Fusion SLAM은 카메라와 IMU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품질의 지도를 그려낸다. VPS 또한 영상 인식을 통해 기존 GPS보다 훨씬 정밀하게 공간인식과 Object 위치를 제공하고, GPS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치 측위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물리보안(Physical Security), 융합보안, 안전 및 케어(Safety&Care) 등 4대 핵심 사업을 아우르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10월, ADT캡스에서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업 전반에 AI, DT(Digital Transformation), 클라우드, 퀀텀 등 빅 테크를 적용해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SK쉴더스의 Hi-Tech 사업 문병기 그룹장은 “국내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맥스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안전 관리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및 각종 산업안전 영역에서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맥스트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라이프케어 플랫폼의 역사를 지속해온 SK쉴더스와 메타버스 무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이 국내 메타버스 시장의 확대와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맥스트는 전세계를 메타버스 환경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향후 3년간 전세계 150 곳의 거점을 메타버스 환경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코엑스 실내외 구역에 50만㎡ 규모의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한데 이어 내년에는 인사동·익선동·북촌 한옥마을 등 여러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45
이제 산업에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솔루션이 등장하나 봅니다. 스마트팩토리, 데이터팩토리, 메타버스팩토리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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