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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탑재한 센서, 2022년 ‘반도체’‧‘2차전지’ 넘어 ‘건설’ 시장도 공략한다 거대한 공장 내 작은 모터에서부터 데이터 수집이 시작되는 시대다. 모터에 장착된 작은 센서는 이상 진동을 감지해, 혹시 모를 고장 등을 예측한다.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에 따라 공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물류로봇에서도 끊임없는 보고가 올라온다. 단순 감지, 측정의 임무를 수행하며 데이터를 만들어내던 센서가 지능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발생 장치인 센서에서부터 실질적인 자동화 및 스마트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MCU(Micro Controller Unit) 등 기술이 접목된 센서는 직접 데이터처리, 자가진단, 의사결정, 통신기능을 갖추고 전통적인 활용범위를 넘어 자동차, 항공, 빌딩 등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산업자동화 시장도 지능화된 센서의 활용도가 넓어지고.. 2022. 1. 26.
소형화‧저전력‧다기능화된 센서, 전 산업군에 적용중… 2022년 가파른 성장세 예상 ‘1조 개’ 2024년이면 늘어날 센서 수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향상 속에 센서도 스마트화되면서 자동차, 가전기기, 빌딩, 항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급격한 성장세 속에 머지않아 트릴리언 센서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센서는 산업용으로 스마트 공장, 스마트 팜, 스마트 시티 등을 구현하기 위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의 경우 숙련인력 고령화, 고온·고압·다습한 극한의 제조 환경 등에 따라 스마트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센서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Markets and Markets’은 전세계 산업용 센서시장을 2020년 145억829만 달러(한화 약 17조 2,600억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9.23%로 2025년에는.. 2021. 12. 21.
정보처리‧통신기능 등 탑재 똑똑해진 ‘센서’, 열일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속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표로도 그대로 드러난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0 4차 산업혁명 지표’에 따르면, ‘데이터’ 산업 전체 시장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8.5% 증가한 15조5,684억원으로 나타났고, 초연결사회로의 진입 현황을 나타내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수는 올해 6월 기준 2,607만개로 지난해에 비해 21.6% 증가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매출액도 2,9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11.5%가 늘어났다. ‘비대면’ 일상화와 데이터, AI, 5G 등 기술의 동시다발적인 발전으로 경제‧산업‧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조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부..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