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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3

SKT-카카오, ‘ESG공동펀드’ 통해 ESG 혁신 스타트업 3개사에 30억 투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양사가 공동 출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액터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센시’ △유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블러스’ 등 3개 회사에 펀드를 통해 총 3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일반적인 수익성과 성장성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와 달리,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ESG 혁신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코액터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으.. 2021. 12. 20.
창립 75주년 셰플러그룹, ESG 경영 위한 ‘셰플러 재단’ 출범한다 창립 75주년을 맞은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 공급업체인 셰플러 그룹이 지난 11월 30일 비대면으로 열린 창립 기념식에서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셰플러 재단’(Schaeffler Foundation)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셰플러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후 및 환경 보호 △연구 및 과학 △교육, 자격 및 기회균등 3가지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300만 유로(약40억원)로 출범하는 셰플러 재단은 셰플러 그룹과 그룹 지주사 ‘IHO 홀딩스’가 공동 출자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기부를 통해 매년 자본을 증액할 방침이다. 창립 기념식에서 게오르그 F.W. 셰플러(Georg F. W. Schaeffler)는 “셰플러의 개척 정신은 당사의 성공에 항상 결정적인 역할을 해.. 2021. 12. 10.
안랩, ESG 경영 내재화 위한 전담 조직 신설… 환경경영 시동 CFO 직속 부서’로 지속가능경영팀 신설 안랩(대표 강석균)이 CFO(최고재무책임자) 산하에 ESG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팀은 기존 사회가치실현팀 인력에 ESG 전담 인원을 추가 충원한 확대 개편 형태로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팀은 ESG 전반을 담당하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 영역별 인력으로 구성됐고, ‘CFO 직속 부서’로 인치범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팀장을 맡는다. 또한 7월 조직된 ESG TF는 ‘워킹 그룹’으로 전환돼 지속가능경영팀과 ESG 관련 협업을 이어 나간다. 지속가능경영팀은 △총무 △재무 △인사 △교육 △개발 △마케팅 △기획 등 유관 부서 실무 담당자로 이뤄진 이들 워킹 그룹(..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