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1 늦은 현충원 성묘(현충원에서 가을을 찾았다) 아내와 아내 증조할아버지의 늦은 성묘(죄송합니다. ㅜㅜ)를 위해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가을에는 처음 찾은 현충원은 바쁜 일상속에 잊고 있었던 가을을 느끼게 해줬다. 봄에는 벚꽃으로 촘촘히 가득찼던 현충원이 가을에는 어떻게 이렇게 또 촘촘히 단풍으로 물들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다(나무가 다르지 않나?) 가을 단풍구경은 꿈도 꾸지 못했었는데, 아내 덕분에(?) 그래도 늦었지만 가을을 느끼기도 했던 하루!! 2017.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