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라인1 B&R과 일렉트로라인, 노후화된 벨기에 해안 횡단 ‘트램’ 현대화 프로젝트 완료 1885년 많은 승객들과 구경꾼들이 오스텐드(Ostend)에서 니우포르트(Nieuwpoort) 사이의 벨기에 해안을 횡단하는 최초의 트램을 함께 축하했다. 당시에 증기로 움직이던 트램은 1912년에 전기로 운행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 트램이 한세기 만에 또 한번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프로젝트는 프라하의 일렉트로라인(Elektroline)과 오스트리아의 자동화 전문기업 B&R의 협력을 통해 완료됐다. 세계에서 가장 긴 트램 노선인 ‘Coastal Tram’은 벨기에 해안을 따라 각각 프랑스와 네덜란드 국경에 있는 De Panne와 Knokke-Heist 자치구 사이의 68km를 운행한다. Coastal Tram은 여름에는 트램 이용률이 매우 높아 Ghent와 Antwerp에서 트램을 빌려야 할.. 2021.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