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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센서3

페펄앤드푹스, 스페셜 ‘커스터마이징’ 전략 가속화… 대응속도 비교 불가 ‘ECOM 방폭 모바일 디바이스’로 생산공정 자동화 업무 지원까지 확장 세계적인 수준의 센서 기술과 인터페이스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 보급하고 있는 페펄앤드푹스(Pepperl+Fuchs)가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을 강화·확대한 방식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페펄앤드푹스 공장자동화부 최원웅 부장은 “페펄앤드푹스는 유연하고 빠른 커스터마이징 대응을 위해 본사와 별도로 싱가포르에 별도 커스터머 애플리케이션 R&D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인증이 완료된 제품을 OEM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사 차원의 R&D 등을 거쳐야 하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대응이 빠를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별도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브.. 2024. 2. 26.
신기술 탑재한 센서, 2022년 ‘반도체’‧‘2차전지’ 넘어 ‘건설’ 시장도 공략한다 거대한 공장 내 작은 모터에서부터 데이터 수집이 시작되는 시대다. 모터에 장착된 작은 센서는 이상 진동을 감지해, 혹시 모를 고장 등을 예측한다.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에 따라 공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물류로봇에서도 끊임없는 보고가 올라온다. 단순 감지, 측정의 임무를 수행하며 데이터를 만들어내던 센서가 지능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발생 장치인 센서에서부터 실질적인 자동화 및 스마트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MCU(Micro Controller Unit) 등 기술이 접목된 센서는 직접 데이터처리, 자가진단, 의사결정, 통신기능을 갖추고 전통적인 활용범위를 넘어 자동차, 항공, 빌딩 등 활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산업자동화 시장도 지능화된 센서의 활용도가 넓어지고.. 2022. 1. 26.
소형화‧저전력‧다기능화된 센서, 전 산업군에 적용중… 2022년 가파른 성장세 예상 ‘1조 개’ 2024년이면 늘어날 센서 수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향상 속에 센서도 스마트화되면서 자동차, 가전기기, 빌딩, 항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급격한 성장세 속에 머지않아 트릴리언 센서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센서는 산업용으로 스마트 공장, 스마트 팜, 스마트 시티 등을 구현하기 위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의 경우 숙련인력 고령화, 고온·고압·다습한 극한의 제조 환경 등에 따라 스마트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센서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Markets and Markets’은 전세계 산업용 센서시장을 2020년 145억829만 달러(한화 약 17조 2,600억원)에서 연평균 성장률 9.23%로 2025년에는..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