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가족끼리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를 다녀왔다
제주도 참 많이 갔지만 가을에 간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론! 제주도는 가을이 최고~~~(나이 먹어서 그런 걸 수도)
와이프 잘 만나서 제주 신라호텔에서 머무를 수 있었고(감사합니다^^), 수빈이도 온수풀에서 원없이 수영을 즐겼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렌트를 하지 않았다. 비싸기도 했지만, 어짜피 아이를 위해 호텔 위주로 있을 거라 나갈 일 있으면 택시를 타자고 계획잡고 출발!(신라호텔이 현대자동차와 '아이오닉5' 6시간 무료 시승 이벤트를 해서 이번 여행 최고의 한수가 됨)
이번 여행에서 들른 곳은, 신라호텔, 고집돌우럭, 새별오름, 숙성도, 마노커피하우스, 오또도넛, 갈치왕이다. 하나같이 다 좋았다.
여행의 시작은 제주공항에 도착해 600번 리무진 버스로 시작됐다. 버스가 신라호텔 로비앞에 내려줘서 그때부터 호텔에서 짐을 다 내려줬다. 감동으로 시작!
마지막 사진은 신라호텔에서 먹은 타이요리 //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제주도도 배민이 된다. 먹고 싶은거 시키고, 로비밖에서 음식 받으면 된다ㅋ / 중문단지라 그런지 시킬 음식점도 다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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