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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 “디지털 전환, 한 기업 역량만으로는 불가능”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디지털 전환 전방위 지원 제조업의 미래, 산업용 메타버스로 구체화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기술 적용에 있어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전통적인 산업의 생태계를 송두리째 바꾸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해법을 묻는 기자의 우문(愚問)에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사장)는 이렇게 잘라 말했다. AI, loT, AR(Augmented Reality), 각종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제각각 생존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다만 디지털 구조로의 변화 속에 기업간 디지털 격차는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새로운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중견·중소기업들.. 2024. 2. 6.
[탐방] 스마트소방제품 출시 가능케 한 지멘스 김포공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김포공장 신임 공장장 이원섭 이사, “글로벌 수준 품질관리로 공장 가치 높일 것”공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10여대의 대형 모니터가 한눈에 들어왔다. 모니터에는 생산 공장 전체 라인의 이슈가 다양한 수치로 보여졌다. 생산 작업 현황부터 공정·설비·품질 관리 등이 실시간으로 확인됐다. 통합관제실을 지나 들여다본 생산라인 곳곳에는 협동로봇과 함께 작업하는 라인이 구축돼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본지가 직접 찾아가 본 해당 공장은 최근에 막 구축된 스마트팩토리가 아니다. 바로 지난 1999년 가동을 시작해 20여년이 지난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김포공장의 최근 모습이다. 글로벌 제조 자동화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지멘스답게 다소 오래돼 보이는 공장의 외부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디지.. 2023. 5. 18.
제조산업 디지털전환 핵심 ‘AI 기술’, “2023년 도입 문턱 낮추는 게 관건” AI 내재화 하겠다는 정부, 업계 “제조업 특성 반영 먼저”글로벌 전 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X)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이 핵심 기반 기술이나 산업 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도 디지털 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AI를 주목, 지난 1월 13일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 정책이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AI를 우리 산업 내 직접 적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2023년에는 본격적인 AI 생태계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더스트리뉴스’와 ‘FA저널 Autonomous Manufacturing’이 지난 1월 18일 ‘2023년 제조산업 발전을 위한 AI 트렌드 전망 간담회’를 열고 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 2023. 3. 24.
에어버스, 차세대 전기‧전자 시스템 개발 위해 지멘스의 캐피탈 소프트웨어 채택 지멘스는 선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가 상업용 항공기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캐피탈(Capital) 전자/전기(E/E) 시스템 개발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캐피탈 플랫폼의 포괄적인 디지털 스레드와 개방성이 광범위한 엔지니어링 기업 내 통합을 촉진한다는 점이 이번 결정의 핵심요인이다. 기술 워크숍과 더불어 지멘스의 강력한 지원은 새로운 프로세스 설계와 채택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피탈 플랫폼은 E/E 시스템 개발, 제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디지털 스레드에 의해 지원되는 진정한 구성 제어 E/E 시스템 디지털 트윈을 제공한다. 또한 캐피탈 내의 개방형 IT 아키텍처와 다중 도메인 통합을 통해 에.. 2022. 1. 24.
지멘스-현대자동차‧기아, 차세대 엔지니어링 환경 및 데이터 관리 환경 구축 협력 지멘스와 현대자동차·기아가 디지털 혁신과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협력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멘스를 우선협상대상자 및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지멘스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와 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링 및 제품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기존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대안들을 평가한 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선정함으로써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지멘스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자동차의 핵.. 2021. 11. 30.